구글, 검색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Posted at 2009/12/09 23:56// Posted in 트랜디뷰/그 외세계 최고의 검색엔진으로 그 명성이 자자한 구글은 늘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과 정보에 대한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심플한 화면, 탁월한 검색 속도와 정확한 검색능력, 더불어 국내 검색엔진과는 달리 별다른 광고도 없어 보기에도 시원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중요한 기념일마나 로고를 데코레이션 하는 독특한 이벤트 덕분에 커뮤니티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로고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마치 비영리적으로 운영되는 듯한 구글은 과연 뭘로 돈을 벌까 싶지만 분기별 순익만도 4,000억이 넘는 알짜기업이자 거대기업입니다. 애드센스는 물론 검색엔진 및 기술을 제공한 대가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엄청난 셈입니다. 그만큼 넉넉한 수익과 뛰어난 기술력은 항상 남들보다 앞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곤 합니다. 덕분에 다른 검색엔진들이 자신들의 밥벌이를 위해 덕지덕지 광고를 붙혀나갈때 구글은 남들보다 앞서고 우리를 놀래킬 기술을 자랑스럽게 공개하곤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구글은 검색서비스의 혁신을 보여주는 새로운 검색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구글에서 선보인 검색기능은 구글 고글(Google Goggle)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조그만 검색창에 키보드를 이용해 검색하고자 하는 단어를 입력했다면, 구글 고글은 그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촬영된 사진은 구글 고글을 통해 검색되고 휴대폰에는 이와 관련된 정보들이 출력되게 됩니다.
구글 고글은 건물이나 건축물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책을 촬영해서 해당 책의 정보를 검색하거나 명함을 찍은 뒤 스캐닝하여 저장할 수도 있으며(이런 기능은 국내 휴대폰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예술작품이나 건물도 바로 촬영해서 손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증강현실 처럼 동영상에서 촬영된 모습에도 건물의 이름을 탭형태로 표시하는 등 다양한 기능들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 서비스를 비롯해 외국어 음성 번역 서비스를 비롯해 원하는 식당이나 상점을 찾아주는 맞춤 검색 서비스, 더불어 검색하는 즉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최신 정보를 출력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제대로만 구현된다면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상 모든것을 검색하고 있는 구글, 네티즌끼리 우스개소리로 우주정복이 꿈일거라는 농담도 구글에게는 심각하고 중요한 과제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글/편집 :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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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구글은 정말 머리가 좋은 것 같아요.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는 아이디어... ㅎ
그 효율이 얼마나 될지가 궁금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
포켓몬들이 하도 많다보니까 사진을 가져다 대기만 하면 이게 어떤 포켓몬인지 정보를 알려주는 기계가 있더군요. 제 기억에는 시중에 시판 되었던 적도 있었는데(물론, 포켓몬 카드를 긁으면 정보를 알려주는 형태로) 왜 갑자기 그게 생각날까요;
명화나 책, 지역의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은 세계 어디에서나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 기능도 스마트폰 혹은 그와 동급인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만 적용 될 것 같군요.
기술의 진보가 또 다른 진보를 낳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살짝 소름이 돋습니다
'효율성'이 최고인 세상이 되는게 과연 좋은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살짝 드네요^^
그래도 멋진 기능입니다!
이대로만 간다면 영화속에서만 벌어지던 일들이 현실이 되는건 시간문제군요!
만약 휴대폰에 그런 소프트웨어를 싣는 다면 아이들이 부모님들한테 사달라고 난리를 부릴 것 같은 느낌?
이 기술이나 우시아님의 말씀속 기술이나 증강현실을 바탕으로 한 것이죠.
사진이나 동영상속에서 사물을 인식하고 거기에 새로운 레이어 형태로 다른 정보를 띄워주는 방식인데, 이 기술이 앞으로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여요.
일례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을 직접 입은듯한 모습을 구현한다던가, 지하철만 찍으면 그 지하철의 코스나 요금 등을 안내한다던가, 심지어 학교에서 만난 교수님의 전공과목이나 경력 등을 표시한다던가, 특히 종이 한장만 출력해서 들고 있으면 화면속에 물건의 카달로그를 3D로 보여준다던가 하는 등등등
이미 많은 부분들이 연구되고 있더라구요.
이런 기술의 일부가 이미 300만화소의 카메라를 가진 아이폰에서도 선보이고 있으니(얼마전 버그로 잠시 내렸지만.) 앞으로 많은 폰들이 이 기술을 통해 새로워질 전망이에요.
정말 좋은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